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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다문화] 필리핀 여행은 곧 힐링이다

필리핀 마제스틱 해변과 섬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19-08-17 10:54
섬
천국의 이미지를 느끼고 싶다면 필리핀으로 여행을 가보는 건 어떨까. 꿈은 맑은 백 온색 물 옆에서 가루를 밟는 것처럼 느껴지는 수백 개의 순수한 백사장이 있다.

우산을 든 라운지 의자가 약간의 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모여 있는 동안 야자수는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것처럼 해변 위로 뻗어 있다. 이것은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기에 좋은 출발점이다.

▲엘니도 - 약 50개의 백사장, 5가지 유형의 숲, 3가지 주요 해양 서식지 및 다양한 종류의 조류가 있다.



엘니도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해양 보호 구역이며 가장 다양한 생태계 중 하나다. 이곳에는 석회암 절벽과 놀라운 지질학적 형성물이 있다.

▲시아르가오 아일랜드, 수리가오 델 노르테 - 세계적으로 파도가 높은 장소로 유명한 클라우드 나인(Cloud 9)은 매년 전 세계 서핑 고수들이 찾는 ‘파도 맛집’이다.

특히 새벽과 해질 무렵에 좋은 파도가 들어와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에서는 매년 시아르가오 컵 등 세계적인 서핑 대회가 열리는데 클라우드 나인의 목조건물은 서핑 대회 때 중계석과 관람석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푸에르토 갈레라, 오리엔탈 민도로 - 마닐라에서 불과 몇 시간 거리에 있는 이 멋진 섬은 이 나라 최고의 다이빙 목적지 중 하나이다. 푸에르토 갈레라는 스페인어로 ‘갤리온 항구’다. 1572 년 스페인 인이 도착하기 전 사방에 숨겨져 있는 깊은 자연 항구가 선호되는 정박지였으며 오늘날에는 장기 요트 및 단기 휴가 여행객에게 선호되는 정박지다. 푸에르토 갈레라는 수영, 휴식, 스노클링 및 항해에 좋은 아름다운 백사장을 자랑하기도 한다.

▲보라카이, 아클란 -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는 해변의 꿈을 이루는 곳이다. 하얀 모래, 청록색 물, 우산과 야자수가 물을 향해 구부러진 라운지 의자. 성수기에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며 파라다이스 섬으로 몰려든 화이트 비치는 여전히 쾌적하다.

▲막탄 아일랜드, 세부 - 막탄 섬에는 해변, 수상 활동, 해양 보호 구역 등의 숨겨진 보석이 많이 있다. 막탄은 산호 섬으로 최고의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해안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막탄 주변의 바다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풍부한 생물이 가득하다. 이것은 또한 해변이 발가락 사이에 너무 좋은 느낌의 부드러운 땅이 산호로 만들어 졌음을 의미한다.

여행은 누구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시작점이다. 최근 한국에 미세먼지가 극성인 한국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공기 좋고 여유를 즐길만한 곳을 찾는 여행객들이 증가를 하고 있는 추세다.

논산=로토 로즈마리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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