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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다문화]보령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 프로그램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19-08-18 00:04


보령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10회 이중언어 프로그램이 열렸다.



프로그램은 영유아 및 유아를 둔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하여 부모교육과 부모자녀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베트남 11가정, 중국 2가정이 참여했다.

부모교육은 이론으로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의 설명, 언어자극, 성적보다 중요한 사교성, IQ와 EQ와 AQ, 만족지연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부모자녀상호작용 프로그램은 엄마의 모어로 말하면서 아이와 같이 놀 수 있는 놀이를 체험했다. 밀가루 점토놀이, 카나페 만들기, 그림 카드놀이, 블록부채 만들기, 종이 공예 등 실시하였다.

담당 이중언어 강사는 '한국어가 부족한 사람이 한국어만 사용해서 아이를 양육하면 언어습득에 가장 중요한 영유아시기에 언어자극을 받지 못한다. 어느 나라에 살고 있든지 엄마가 가장 잘하고 편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명예기자 이케다마찌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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