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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씨티에너지, 대전시티즌에 발전후원금 2억 원 전달

지역 대표기업으로 2003년부터 총 35억 원 후원

이상문 기자

이상문 기자

  • 승인 2019-08-21 17:34

신문게재 2019-08-22 20면

시티즌
왼쪽부터 최용규 대전시티즌 사장,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 <대전시 제공>
씨엔씨티(CNCITY)에너지가 대전시티즌에 발전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21일 오후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응접실에서 열린 발전 후원금 전달식에는 구단주인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티즌 최용규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씨엔씨티에너지에서는 황인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씨엔씨티에너지 황인규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고, 대전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대전시티즌을 후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꾸준히 대전시티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시티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씨엔씨티에너지는 문화, 체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꾸준히 대전 시티즌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모두 35억 원을 후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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