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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활력있는 농촌 만들기 '앞장'

서천문예전당서 농촌복지 체계 구축 토론회
양금봉 의원 "도민 의견 종합해 결과물 도출"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19-08-26 16:07

신문게재 2019-08-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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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26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농촌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

도의회 농촌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양금봉) 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각계각층, 도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금봉 의원(서천2)이 좌장을, 협동조합 '함께하는'의 조미형 연구위원과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 이병도 회장이 발제를 맡았다.

참석자들은 이자리에서 농촌의 복지 현황과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해 토론하며 농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 의원은 "농촌은 급속한 고령화와 노동인구 감소로 오래 전 활력을 잃으면서 소멸이라는 위기에 처해 있다"며 "농촌 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해 9월 연구모임을 꾸리고 토론회 개최, 농촌 현장 방문에 이어 도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활동 성과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농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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