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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을 지키는 군대 우리 국군 자랑스럽다

김원웅 광복회장, '동해영토수호훈련' 지지 성명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9-08-26 15:22
김원웅
김원웅 광복회장
"민족을 지키는 군대 우리 국군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광복회는 정부의 '동해영토수호훈련'을 확고하게 지지합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이 26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원웅 회장은 “정부가 해군의 해군함정과 공군의 공군항공기, 그리고 육군 해병대 특전사까지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렇게 신성한 우리 땅 독도를 비롯한 영토수호의 단호한 의지를 내외에 표명하는 것을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 나라는 항일독립투사들이 목숨 바쳐 되찾은 나라인데 일본은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엉터리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며 “이런 일본의 태도는 아직도 제국주의적 영토 약탈 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훈련으로 문재인 정부가 표명한 '절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분명히 하는 모습이 믿음직스럽다”며 “국민이 든든하게 생각하는 '민족의 군대'로서의 당당한 국군의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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