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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통나래관 2019 달빛따라 문화재탐방

동춘당과 우암사적공원서 야행 프로그램 진행

이해미 기자

이해미 기자

  • 승인 2019-09-15 09:06
우암야행2
동춘당야행1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이 대전시의 후원으로 2019 달빛따라 문화재탐방 사업을 진행한다.

달빛따라 문화재탐방은 대전지역의 유서 깊은 문화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에게는 문화재 향유와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대전의 문화재와 관련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문화재탐방은 대덕구 동춘당공원(동춘당, 소대헌·호연재고택), 동구 우암사적공원(남간정사)로 10월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춘당공원에서는 한밭문화마당의 주관으로 공연과 특강을 통해 답사의 내용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동춘당야행'이 진행된다.

우암사적공원에서는 극단 아신아트컴퍼니의 주관으로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콘셉트로 참여형, 관람형으로 구분해 관객이 연극의 일부가 되는 이머시브연극의 형태로, 우암 송시열의 생애를 살펴보는 '우암야행'이다.

박만우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문화재를 조금 더 생생하고, 가깝게 느낄 수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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