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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새서천대상 수상자 선정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19-09-19 10:40


서천군이 지난 18일 새서천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새서천대상 심사위원회는 이날 이교식 부군수를 비롯 각계 심사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와 투표를 거쳐 교육.문화.체육부문에 이준우씨, 지역개발부문 이민직씨, 사회봉사 및 효행부문에 김용찬씨 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교육.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준우(54 장항읍)씨는 서천군태권도협회장과 학교폭력대책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태권도를 통한 교육발전에 공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충남도태권도협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지역알리기와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역개발 부문에 선정된 이민직(73 마서면)씨는 서천군농산물공동브랜드 서래야 쌀 친환경단지 대표로 서천 쌀 고품질화에 적극 동참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 씨는 친환경 무농약 서래야 쌀 재배단지 431 농가 441ha 확대 조성과 친환경농법연구, 기술보급에 앞장 서 왔다.

사회봉사 및 효행부문에 선정된 김용찬(65 마서면)씨는 2007년부터 후원회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경보기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등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다.

또 마서면 나눔천사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 정착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편 2019년 새서천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개최되는 제58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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