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가 지난 24일 국립생태원에서 대형재난 대응태세 유지와 역량강화를 위해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및 서천군, 경찰서, 한전, 의료기관 등 18개 기관 309명과 장비 38대가 투입돼 긴급구조 유관기관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재해 복구능력을 향상하고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진도 6.3의 지진에 의해 대형화재와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해 재난상황 메시지 전달 및 관계자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화재진압활동 및 인명구조,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활동 등의 내용으로 신속하게 실시됐다.
서천소방서 최장일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