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서천군

서천, 찾아가는 문화학당 운영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19-09-26 09:22
서천, 찾아가는 문화학당 운영


서천군이 25일 현재 삶을 응원하는 생명존중방법을 주제로 200번째 찾아가는 서천문화학당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학당은 서천군주민건강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 문화조성을 위한 정신건강 온마당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학과 남궁인 전문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남궁인 전문의는 삶과 죽음의 경계가 이어지는 응급실에서 한 명이라도 더 살려 내려는 사투가 생명존중으로 이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남궁인 전문의는 고려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이화여대 목동병원에서 임상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그는 가고 나는 남아서 등을 출간해 2016년 제15회 한미수필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