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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오는 30일 '불꽃축제'로 홈 피날레

박병주 기자

박병주 기자

  • 승인 2019-09-26 15:44
′2019 홈피날레′ 이미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불꽃축제'로 화려하게 피날레 한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30일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2019 홈피날레'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올 시즌 끊임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감사 의미를 담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 대형 패널에 팬들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대형메시지 월'과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김태균, 이성열, 정은원 선수의 '팬 사인회'를 연다.

시구는 2020년 한화이글스 신인선수 11명이 합동으로 나선다. 1군 선수 11명이 시포를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시즌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그라운드 하이파이브를 시작으로 이글스 응원가에 맞춘 불꽃축제, 응원가 '영원한 챔프' 가상 합창단 라이브 영상 등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글스 관계자는 "내년 시즌에도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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