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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내년 주요업무계획 정책토론회 개최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과 함께 정책토론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10-09 22:55

신문게재 2019-10-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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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정책토론회 모습. 사진=서구제공


대전 서구는 7일부터 8일까지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0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9일 구에 따르면 토론회는 장종태 청장 주재로 정책자문위원과 주민정책참여단, 관계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민선 7기 구정 방향에 맞는 토론과 주민 공감의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고자 분야별 전문가, 주민이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로 진행했다.

정책자문위원은 "구체적이고 꼼꼼한 주요업무 보고로 정책이 안정됐다"며 "부서 간 협업과 시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 것"을 당부했다.

장종태 청장은 "벤치마킹과 타 기관 우수사례 연구를 통해 서구의 대표사업 발굴에 힘써 달라"며 "구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사람 중심이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보완·개선된 주요업무계획은 다음달 의회 업무보고와 2020년 본예산 확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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