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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논산시 기수별 선·후배 축구대회 '성료'

장년 67년, 중년 79년, 청년부 88년 각각 우승
역대 최대 규모, 우정과 화합 다진 최고 경기 '호평'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19-10-15 09:42

신문게재 2019-10-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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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부 우승을 차지한 79년생이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후배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20회 논산시 기수별 선·후배 축구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논산중학교 외 4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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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 폐회식에 참석한 윤충재 회장, 김영달 고문, 김진호 의장, 박용규 체육회 사무국장, 박승용, 구본선, 조용훈 시의원 모습.
놀뫼FC가 주최하고 논산시축구협회(회장 윤충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김형도·오인환 충남도의원, 박승용 논산시의회 부의장, 구본선·박영자·조배식·조용훈·서원·최정숙·차경선 논산시의원, 박용규 논산시체육회 사무국장, 김영달 고문, 축구관계자 및 선수, 임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윤충재 회장은 “이번 대회의 목적은 친목과 결속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에 초점을 두었다”며 “이 대회를 계기로 선후배간 사회에서도 서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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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장년부 우승을 차지한 67년 양우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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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부 우승을 차지한 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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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청년부 우승을 차지한 88년 친우회
청년부와 중·장년부로 나눠 36개 팀이 전 경기를 리그전으로 진행해 장년부 67년 양우연합회, 중년부 79년, 청년부 88년 친우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67년은 지난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기를 받았고, 88년 친우회는 3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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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심판상을 수상한 박상윤 심판(오른쪽)이 시상을 한 박용규 논산시체육회 사무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축구대회는 1960년생부터 1994년생까지 대회에 참가해 역대 기수별 축구대회 중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선·후배간 축구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진 논산 최고의 축구경기로 호평을 받았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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