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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평창태기산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참석

-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사회적경제 새싹을 틔우다'

최병수 기자

최병수 기자

  • 승인 2019-11-14 17:23

신문게재 2019-10-30 19면

평창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기념사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용석) 장용석 품종심사과장이 지난 28일 평창군 봉평면사무소에서 개최한 '(가칭)평창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참석, 축사를 전했다.

산림청은 '숲은 내 삶, 숲이 국민에게 다가갑니다'라는 정책목표 달성과 산림생명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제적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인 산림신품종을 대량 생산하고 산업화 할 수 있도록 재배단지 조성을 지원하고, 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주도의 사회적협동조합을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코자 한다.



장용석 과장은 이날 총회에서 이용석 센터장을 대신해 "정부혁신 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추진 일환으로 개최된 오늘의 창립총회는 국민 주도로 정부기관과 협업한 우수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가 될 것이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평창틔움 재배단지'가 신품종을 활용한 산업화에 성공하여 농·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6차 산업의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설립자들은 창립총회를 통해 동의자 투표를 거쳐 '(가칭)평창틔움 사회적 협동조합' 을 '평창태기산사회적협동조합'으로 법인 명칭을 바꾸기로 확정·채택 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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