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 뉴스

푸른콩깍지 나눔축제, 걷기 대회 참가 수익금 전달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대전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9-11-12 16:03
공공형어린이집 후원금 전달식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과 아동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협약 단체인 대전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태현)는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박미애)에 후원금 17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대전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푸른콩깍지 나눔축제’ 걷기대회에 참가한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두 단체는 현재 아동의 최저주거기준 마련을 위한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아이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해당 아동을 지원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강태현 대전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자그마한 힘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모든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연협회도 계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건강한 아동 양육을 위해 노력하는 대전시 공공형어린이연합회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