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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인재원, '사회적경제 실무역량 강화 과정' 운영

지자체 4급 이하 공무원과 사회적 기업 대표 30여 대상

오주영 기자

오주영 기자

  • 승인 2019-11-13 10:39

신문게재 2019-11-14 8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회적기업 대표와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경제 실무역량 강화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 정부가 발표한 '지역 공동체의 사회적 경제 추진 역량 제고 방안'에 따른 것으로 자치인재원이 직접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지자체 4급 이하 사회적 경제 업무 담당 공무원과 사회적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다.

참가자들은 사회적 경제조직 대표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월드카페식 토의, 정책개발 워크숍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계부처의 정책 방향에 대해 소통하면서 새로운 정책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게 된다.

박재민 자치인재원장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과 지방자치단체 역량 제고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국정 운영 성과 창출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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