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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및 특기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천 장항중앙초(교장 백광현)가 지난 18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장항중앙초 학생동아리 꿈드림 마음드림 회원 70여명은 이날 실천중심 인성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노인들이 생활하는 요양병원을 방문해 인사소개하기, 우쿠렐레, 방송댄스, 악기연주, 합창, 손.어깨 주물러 드리기, 말벗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백광현 교장은"학력 중심의 교육관에서 탈피해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사회적 배려와 봉사의 참뜻을 배워 함께 사는 아름다운 이웃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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