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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대학생과 지역 현안 고민한다

19일 한남대에서 지역현안 주제 특강
지역문제 해결 위해 대학-지자체 협력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11-20 15:23
1. 박정현 대덕구청장, 한남대와 지역현안 함께 고민(1)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 19일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 한남대학교 재학생과 대학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현황 및 현안사업'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했다. 사진=대덕구제공


대전 대덕구와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현안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19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재학생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현황 및 현안사업'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한남대 괴테교육혁신원(원장 정규태)이 주관한 이번 특강은 지역연계 특화교과목 개발을 위한 교수법 세미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수와 학생 등 약 60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박정현 청장은 지역 현황과 현안사업에 관해 설명 한 후,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또 사회혁신과 행정의 연계와 지역과 상생하는 교과목 개발 등에 대해 참석자와 함께 고민하며 지역과 대학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박정현 청장은 "지자체와 대학 간 상호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긴밀한 동반자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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