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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영하권 '꽁꽁'…6일 한파 절정

신가람 기자

신가람 기자

  • 승인 2019-12-05 16:29
12월 한파날씨
금요일인 6일 대전, 세종. 충남에는 이번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내륙 지역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고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6일 아침 기온은 -13~-3도(체감온도 -15~-7도, 평년 -5~-1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5일 오후 16시 경상북도, 충청북도(제천, 증평 등), 강원도, 경기도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대전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6일 아침은 전날보다 3~5도 더 기온이 하강해 내륙을 중심으로 -12도 이하, 그 밖의 지역에서도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며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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