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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초등학교 2019 김천 KOVO컵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여자배구 준우승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19-12-11 10:06
김천 KOVO컵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대천초등학교(교장 전영배)가 지난 8일 폐막한 김천 KOVO컵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천초등학교(교장 전영배) 배구부는 지난 8일 열렸던 '2019 김천 KOVO컵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고학년 여자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천초는 예선 및 4강까지 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지난 대회 우승팀 광주 어등초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임수희 코치와 박경오 지도교사의 지도하에 대천초의 배구부가 올 여름 홍천전국유소년클럽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내었다.

대천초등학교 배구부 학생들은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연습을 했던 만큼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었으며, 대천초 6학년 세터 박예인 학생이 MIP상을 차지했다.

박예인 학생은 "배구하면서 가끔은 다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배구하는 것이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영배 교장은 "즐기는 모습으로 경기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정진하여 대천초 배구부의 미래를 밝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천초등학교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스포츠클럽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유지하며, 학생들의 균형 있는 신체 발달과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체육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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