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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대전에 산악자전거 연습장 들어선다"

국비 5억투입 교육장, 트랙 등 조성
4만 동호인 숙원해결 당정협의 결실

강제일 기자

강제일 기자

  • 승인 2019-12-12 17:05

신문게재 2019-12-13 3면

박병석
대전 서구 괴곡동 일원에 자전거 동호회 31개 단체 4만 명의 숙원사업이었던 산악자전거 연습장이 조성된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에 따르면 국비 5억 원이 투입돼 교육장 1곳과 4000㎡ 규모의 펌프트랙을 갖춰진 산악자전거 연습장이 들어선다.



이번 예산이 확보되기까지는 박 의원과 장종태 서구청장간 긴밀한 당정협의가 토대가 됐다.

박 의원은 "산악자전거 연습장을 만들어 달라는 자전거동호회와 청소년들의 요청을 받고 행안부 장관, 장종태 서구청장과 함께 산악자전거 연습장 조성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추진한 결실"이라며 "산악자전거 연습장 조성으로 대전시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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