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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장학기금 후원 '유종의 미'

공직 마무리 강흔구 전 금산부군수 300만원 기탁
금산농협 등 기탁 이어져

송오용 기자

송오용 기자

  • 승인 2020-01-02 11:45
강흔구 전 금산부군수 장학금 기탁
한해의 마지막 날까지 지역인재 육성을 후원하는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31일 퇴임식을 가진 강흔구 전 부군수는 공직생활 마지막을 300만원의 장학금 기탁으로 금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 금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상진)과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회장 정명옥)도 금산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원과 150만원을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금산농업협동조합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총 5000만원을,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군민들의 깊은 뜻을 모아서 많은 학생들이 면학에 정려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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