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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다문화〕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각 나라별 자조모임 진행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0-01-27 07:40
사본 -베트남 자조모임
베트남 자조임 진행 사진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이 자조모임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므로 지역사회에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진 할 계획 중이라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지난 2018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이주여성이 느끼는 어려움은 한국생활의 어려움은 경제적 어려움(26.2%), 외로움(24.1%), 언어문제(22.3%), 문화차이(18.8%) 순이었다. 대부분의 항목이 지난 2015년보다 낮아진 데 비해 외로움을 꼽은 비율은 지난 2015년(18.5%)보다 5.6%포인트 높아져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 간 서로 의지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각 나라별(베트남,필리핀,중국,러시아 및 소수국가)자조모임 및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당진 = 허해숙(중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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