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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GTX D 노선 추진 업무협약 체결

서부권 신규 노선 등과 관련한 첫 공동 대응

임택 기자

임택 기자

  • 승인 2020-02-14 13:17
부천시, GTX D 노선 추진 업무협약 체결
지난 1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GTX 최적노선 마련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관련 지자체가 자리를 함께했다 (왼쪽부터 정하영 김포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지난 13일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포·부천·서울남부·하남을 걸치는'(가칭)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은



총 61.5㎞이다. 사업비는 약 6조 5,190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작년 10월 국토교통부가 '광역교통 비전 2030'발표 시 언급한 서부권 신규 노선 등과 관련한 첫 공동 대응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GTX-B와 더불어 이번 노선까지 만들어진다면 부천의 철도 교통 전체가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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