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수도권

이용범 의장, 인천도시철도1호선 건설 민원현장 방문

계양구 다남동 주민과 도시철도건설본부 등 관계기관 의견 청취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0-02-28 20:27
IMG_20200228_162213_333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28일 송영길 국회의원과 박성민 시의원, 지역 구의원들과 함께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관련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28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관련 민원현장을 방문해 계양구 다남동 주민과 도시철도건설본부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방문에는 송영길 국회의원과 박성민 시의원, 지역 구의원들이 함께했다.

계양구 다남동 주민 2,500여명은 지난 2월17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다남동 주거지 인근을 지나감에 따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시의회에 검단연장선이 다남동 통과를 반대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용범 의장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건설공사에 대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건설사업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 6.825㎞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4년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