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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가면 양막교회,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성금 기탁

주민 대상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안내 병행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0-03-31 09:31
보도자료08_양막교회 방역활동 모습02
양막교회 방역활동 모습


예산군 오가면 양막교회 정태식 목사 외 교인 4명은 지난 28일 오가면 양막리, 내량1리, 분천3리, 삽교읍 하포리 등 4개 마을 245가구에 대해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방역을 실시한 마을은 대부분 주민이 노인으로 방역에 취약한 점을 감안해 대문, 현관, 집안 손잡이 등을 꼼꼼히 소독했으며, 양막교회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등도 함께 안내했다.

또한 양막교회 정태식 목사와 교인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오가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오는 4월 4일에도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성래 오가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방역활동을 해주시고 성금까지 기탁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모든 분들이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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