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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된 배드민턴…세계랭킹도 '멈춰'

박병주 기자

박병주 기자

  • 승인 2020-04-01 11:25
  • 수정 2021-04-29 17:51

신문게재 2020-04-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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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대한배드민턴협회/요넥스/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로 배드민턴 대회가 전면 중단되면서 선수들의 세계랭킹도 멈췄다.

 

각종 대회 참가를 위해 땀을 흘려온 선수들은 일정에 차질을 빚으며 컨디션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대회 일정이 중단됨에 따라 세계랭킹과 세계주니어랭킹을 기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BWF는 지난달 17일 발표한 세계랭킹과 세계주니어랭킹을 한동안 유지한다.


한국은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과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각각 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 6위에 랭크돼 있다.


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은 세계랭킹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복식 최솔규(요넥스)-서승재(삼성생명)는 8위,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삼성생명)은 6위로 상위 10위권 내에 들어가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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