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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확진자 총 9명으로 늘어

성결교회 전 교인 대상 코로나 검사 검토 중...코로나 거점지 부각...

김기태 기자

김기태 기자

  • 승인 2020-04-02 11:30
부여군 코로나 확진자가 2일 또 2명이 늘어 총 9명이 감염됐다.

이대로라면 확진자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늘 가능성이 높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확진자의 개인적인 사생활 보다는 추가 감염이 우선인 만큼 확진자의 동선을 빨리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번에 감염된 2명도 규암 성결교회에 다니는 교인들로, 군은 전 교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거점지가 성결교회라는 여론도 일고 있다.

성결교회 목사는 교회 신도들이 코로나19에 잇따라 감염되자 지역사회에 불안과 우려를 가중시킨 것에 대한 대군민 공식 사과문을 2일 부여군청에 전달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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