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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 공부방 지원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 선물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0-05-14 15:25
  • 수정 2021-05-06 02:09
방과후 아동돕기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들 위해 안전한 환경을 선물합니다."

 

LG화학기술연구원은 14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옥)에 초등학생 방과 후 공부방 환경개선사업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LG화학기술연구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Twin Angel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방과 후 공부방의 노후된 책걸상과 붙박이장 등 공부방 전체 환경 개선을 통해 30여명의 공부방 이용 아동들이 이용하게 된다.



류대선 LG화학기술연구원 경영지원담당은 "성장기 아이들의 몸에 맞는 책상과 의자를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명옥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노후된 방과 후 공부방 환경을 예쁘게 단장해주신 LG화학기술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대전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가정을 포함하는 취약계층은 다른 계층에 비해 무르고 약해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계층.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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