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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 3시 전후로 그치는 비소식… 낮 최고 기온은 24도

이현제 기자

이현제 기자

  • 승인 2020-05-2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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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4일 대전·세종·충남에선 서해안 부근 시작한 비가 오전 중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날 내리는 비는 오후 3시를 전후로 그치겠고, 구름대 속도가 빨라 5㎜ 내외로 많은 양이 내리진 않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산과 태안, 아산 등 충남 북구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 소식이 있는 동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한낮 최고 기온은 전날보다 2도~4도 낮아진 20도~24도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안에선 바람도 강해 시속 20~45㎞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 서은진 예보관은 "오는 월요일인 25일엔 남하하는 찬 공기와 25도 내외로 오른 지상의 기온에서 기온 차이가 벌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한때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고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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