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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총학생회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 펼쳐

전유진 기자

전유진 기자

  • 승인 2020-05-27 16:24
  • 수정 2021-05-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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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총학생회 임원 40여명은 26~27일 이틀간 학교 중앙도서관 광장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펼쳤다.

곽문권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준비한 점심 도시락 500개와 음료를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지난 18~19일에 거쳐 진행된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행사의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총학생회 임원 전원은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은 물론 상호 간 대화 자제 등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지킨 채 행사를 진행했다.

총동아리연합회 임원 20여 명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코로나! 비타민으로 이겨내자!'라는 취지로 컵 과일 400개와 동아리 소개 홍보 팜플렛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위로했다.

곽문권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학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학우들이 맛있게 먹고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원대 총학생회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우들을 위해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생활관 이삿짐 도우미', '힘내라 자취생!' 등 행사를 통해 학우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지난 1954년 찰스 D. 스톡스 박사에 의해 설립된 목원대는 2020년 현재, 신학대학 , 문화콘텐츠대학 ,공과대학, 테크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음악대학, 미술대학, 사범대학 등 8개 단과대에서 50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99년 도안캠퍼스로 학교 이전을 마무리 지었다. 부설 교육기관으로 평생교육원, 국제교육원, 목회교육원 등을 운영중이다.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MVP 2025'를 수립해 문화·예술과 인문사회·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를 융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목원대는 'MVP 2025'를 통해오는 2025년까지 중부권 TOP 교육혁신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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