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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영 충남체육회 사무처장<사진>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 30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교발전과 계승을 위해 앞장 선 공로로 이 같은 상을 수여했다.
조한영 처장은 지난 2015~2018년 충남도청 불자회장직을 수행하며, 불교전통문화를 알리고, 불교에 대한 바른 인식 정립에 앞장섰고, 2016~2019년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부회장직을 맡으며, 불교문화유산 보존 등 불교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조한영 처장은 "이번 수상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더욱 보듬어 달라는 메시지로 알고 이를 실천하겠다"며 "불교가 더욱 발전하고 모두의 마음에 자비의 등불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은 고려시대 11종, 조선시대의 7종 가운데 하나이며, 근대 불교계 유일의 종파로 재발족됐던 종단이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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