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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섭 공주시장이 시청 로비 북카페에서 민원인과 소통하고 있다. |
3일, 김 시장이 오찬을 마친 뒤 청사 로비에 마련된 "신바람 북카페"에서 민원인과 소통하는 모습은 직원들과 민원인들에게 인상 깊게 각인 된 것.<사진>
김 시장은 민선 7기 취임하면서 시민과 소통을 강조하면 100대 공약을 앞세워 '신바람 소통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소통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쌓오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시청 로비를 '열린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시 낭송회'와 '작은 음악회'를 수시 열어 진정성 있는 소통을 꾀해 왔다.
이에 시민들은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과 담소하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았다"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돼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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