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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농협, 명품 다올찬 수박 본격 출하

최병수 기자

최병수 기자

  • 승인 2020-06-04 12:33
맹동농협 수박출하 기원제2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다올찬 수박이 지난 2일 맹동농협 수박선별장에서 출하 기원제를 지내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올해 첫 출하는 맹동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1만여통의 수박을 선별해 하나로유통, 가락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등에 출하될 예정이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지역의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다올찬 수박은 '속이 꽉 차고 단단하다'는 의미의 공동브랜드다. 뛰어난 당도는 물론이고 아삭아삭한 육질과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으로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기섭 맹동농협조합장은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다른 지역 수박과의 차별화 및 품질향상을 통해 명품 다올찬 수박 생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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