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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조기 건설에 박차!

가세로 군수, 지난 16일 기획재정부 찾아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 요청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0-06-17 09:54
가세로 군수 기획재정부 방문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조속 반영을 건의했다.


태안군이 군민들의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가세로 군수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를 찾아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가 군수는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선정될 만큼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인정받았다”며 “빠른 시일내에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원~대산 간 국도 38호선이 연장되면 당진-서산-태안-보령을 잇는 관광·물류 도로망이 구축되고, 고속도로 접근 단축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태안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응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군이 추진중인 핵심사업들이 국가계획 조기반영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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