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청양군

김기준 청양부군수 30일 이임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0-06-29 11:09
  • 수정 2020-06-29 11:27
김기준 청양군 부군수
김기준〈사진〉 청양부군수가 30일 이임한다.

김 부군수는 지난 2018년 7월 민선 7기 김돈곤 군수 취임에 맞춰 부임했으며, 군정 현안과 민생을 두루 살피며 공모사업 63건을 유치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직사회 내부 변화에 힘써 2년 연속 반부패·청렴 우수기관, 자원순환평가 최우수기관, 지역 통합돌봄 서비스 우수기관, 재해위험지역 정비 우수기관 선정 등 청양군의 위상을 높였다.

김 부군수는 군정 기조에 맞춰 농촌형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농업 최우선정책 기틀 마련, 군민건강을 위한 생애 맞춤형 보건복지 추진, 보육에서 교육까지 공공영역 책임제 추진, 민생경제 기여형 관광정책 추진, 선순환 구조 중심 지역경제체계 구축, 군민이 주인인 참여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김 부군수는 지난 1980년 홍성군 홍북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남도 해양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충남도청 복귀 후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