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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전중구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120명에게 무료식사 배달 봉사활동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0-08-01 12:16
  • 수정 2021-05-05 23:27

신문게재 2020-07-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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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삼계탕 나눠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중구지회 이기재 회장은 중구지회 조직간부들과 회원 30여 명과 함께 최근 중구 용두동에 위치한 성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화)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기재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복지관에서의 무료급식 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저소득층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 식사 배달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지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통해 자유총연맹 대전 중구지회 조직간부와 회원들은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나눔 활동을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이기재 회장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저희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중구지회는 노인 무료 급식행사와 기부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화 성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에서 이기재 회장님과 회원님들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식사 배달 봉사 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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