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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생활개선회, 농촌자살 예방위한 읍?면 순회교육

김기태 기자

김기태 기자

  • 승인 2020-08-01 12:05
  • 수정 2021-05-31 13:53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원 730명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농촌 자살예방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사일로 바쁜 여성농업인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읍면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 전 오찬회의를 열어 착한소비 운동을 선도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개선회의 주요 선결과제인 이웃사랑, 생명사랑 실천을 위하여 한국자살예방센터 전문강사 4명을 초빙, '생명은 소중합니다'라는 주제로 생명존중 공감대 확산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한다.

윤선예 회장은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 단합과 소속감 제고, 조직 활성화는 물론 생명지키기를 통하여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촌지역을 리드하는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능력개발 지원으로 농촌여성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들의 학습활동을 통산 과제실천으로 건전한 가정운영과 농촌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사회발전의 자발적인 참여와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건전한 가정육성, 활력있는 농촌사회 형성,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교육행사 등의 활동을 사업으로 추진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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