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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조림초,도란도란 함께 나누는 즐거움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0-08-01 13:21
  • 수정 2020-08-01 13:25
관련사진2(조림초)
조림초 학생들이 수확한 농산물을 먹으며 기뻐하고있다
관련사진1(조림초)
자신들이 수확한 옥수수를 먹고있는 학생들


예산 조림초등학교(교장 최인순)는 그동안 가꾸었던 학교 텃밭 소산물을 함께 맛보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학년별로 감자 캐기 활동 후 보관해 뒀던 감자와 옥수수를 삶아 맛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학생들은 한 해 농사의 결과물을 손에 들고 이런저런 소감을 나누며, 내년에도 이어질 학교 텃밭 활동에 기대감을 가졌다.

최 교장은"앞으로 농촌지역 작은 학교의 장점과 특성을 살려 친환경 생태 체험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면서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 및 자연 친화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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