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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역재투자 앞장 최우수 등급 선정

금융위원회와 균형발전위 공동평가서
전북·대전서 지역재투자 평가 최우수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0-08-13 16:51
  • 수정 2020-08-17 08:13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20년 금융회사의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 지방은행 부문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2018년 10월 금융회사의 지역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마련한 '지역재투자 평가제도 도입방안'에 따라 2019년 중 금융회사의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전북은행은 전북지역과 대전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기록하며, 종합 결과 지방은행 중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평가는 은행 경영실태평가에 반영 될 예정이며, 지자체 등 금고 선정 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전북은행이 지역은행으로서 달려온 지난 50년의 역사가 이번 '지역재투자 평가'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재투자를 통한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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