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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룸 마스크.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수해지원 물품·성금 기탁

송오용 기자

송오용 기자

  • 승인 2020-09-02 11:05
더이룸 마스크 금산 수해피해주민 후원
금산지역 수해피해 주민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각 계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더이룸 마스크(대표 박희춘)는 7500만 원 상당 마스크 5만장을 금산 수해피해주민들을 위해 금산군에 기탁했다.

이 회사는 국내산 마스크 생산 기업으로 금산의 수해피해 소식을 듣고 마스크를 기탁했다.



같은 날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연맹에서도 수재의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순광 공노총 부위원장 및 충남연맹 위원장, 정하명 아산시 노조위원장, 장문준 태안군 노조위원장, 정진구 금산군 노조위원장은 전달식 자리에서 "피해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공감하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수해로 상심이 큰 주민들이 도움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기부 물품 및 성금은 신속히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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