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서천군

서천,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 건립 순항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0-09-16 13:46

신문게재 2020-09-17 13면

서천,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 건립 순항


서천군이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태권도 훈련장 활용을 위해 올해 2월 착공한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는 보조체육관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추진되며 지상 2층, 연면적 1895㎡ 규모로 1층에는 품새장, 사무실, 화장실 2층에는 관람석과 방송실이 들어선다.

올해 긴 장마와 잦은 호우, 연이은 태풍에도 불구하고 공기를 2개월 앞당겨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서천군은 보조체육관을 태권도대회, 태권도 승단심사, 선수 선발전, 서천군 소속 태권도 선수 훈련장으로 활용해 태권도 메카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태권도대회 등 각종 행사때마다 겪어온 선수 대기, 준비공간 부족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