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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농협직원 표창 수여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0-10-28 11:02
괴산경찰서
괴산경찰서는 28일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불정농협 직원 A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농협직원 A씨는 지난 13일 한 주민이 불상자로부터 가족납치 사기에 속아 1000만 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예측하고 먼저 인출을 막은 뒤 경찰에 신고 고객의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김한철 서장은"평소 불정농협의 보이스피싱에 대한 사전교육과 직원들의 관심이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냈다"며 농협과 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괴산경찰서는 올해 보이스피싱 피의자 8명을 검거 7명을 구속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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