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6일부터 30일까지 대학-기업, 대학-지역사회의 쌍방향 온라인 소통창구인 HiO공유플랫폼 VR전시관을 통해 산학협력 페스티벌 '2020 Venture1st UnistryDay'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이번 행사에서는 호서대 구성원을 비롯, 가족기업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온라인 가족기업·기관 홍보관 △미니채용박람회 △차세대디스플레이 ICC기술 포럼 △사회적경제 혁신공유 세션 운영 △현장실습 우수사례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승규 LINC+사업단장은 "금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기업, 지역사회 등과 함께한 산학협력 교육, 협력 등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앞으로도 우수한 산학협력 성과 창출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을 앞두고 학생들의 기대도 높다.
한 학생은 "평소 차세대디스플레이 기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을 것을 배울 수 있을 갔다"며 기뻐했다.
한편, 호서대는 개신교 계열의 4년제 사립대학교로 아산 캠퍼스, 천안 캠퍼스, 당진 캠퍼스, 서울 캠퍼스를 두고 있다.
천안캠퍼스는 인문사회계 학과들이 모여있고, 아산캠퍼스는 이공계와 예체능계 학과들이 집적돼 있다.
호서대는 특히 산업디자인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과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년간 연속적으로 상을 거머쥘 정도로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