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각 기관·단체의 우수사례 공유, 기관·단체 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 위원장 최낙현 부군수는"이들 주민들이 관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 맞춤형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최낙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괴산경찰서, 충북하나센터, 청주고용지원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민족통일 괴산군협의회, 괴산군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 등 관련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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