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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신문] 스트레스 받는 노인돌봄 종사자 대상,

윤희진 기자

윤희진 기자

  • 승인 2020-11-1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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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대전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과 취약노인들의 고독사 예방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활동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지원사 1인이 관리하는 대상자는 12여명 정도로, 대상자의 안부 확인이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함에 따라 어르신들과 항시 전화를 하며, 주말에도 어르신께서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길까 신경이 곤두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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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김명희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장은 “무연고 어르신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관리하는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들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와 어르신 관리에 대한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돼 이를 완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은 꼭 필요하며 종사자들에 대한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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