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교육
  • 날씨

[날씨] 낮부터 차차 비와 강풍 그치고 내일부터 갬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0-11-19 07:31
  • 수정 2021-05-09 22:21
19일 날씨
19일 오전 충남 북부 서해안과 서울, 경기 일원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북내륙 등 일부 남부내륙에는 천둥과 번개가 일겠다.

오전 6시 20분 기준 누적강수량은 충남 태안 19.5㎜, 충북 진천 15㎜, 서울 양천 65㎜, 경기도 광명 69㎜ 등이다.



아침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북부, 충남에 돌풍을 동반한 비가 오는 있을 전망으로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전국이 흐리다가 내일(20일) 낮부터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는 차차 맑아지겠다.

특히, 모레(21일)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일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23도가 되겠고, 20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1~11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 안팎을 보이겠다.

내일 오후부터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