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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해 후원금 전달식

한밭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계획처 함께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0-12-16 17:07
  • 수정 2021-05-05 14:19
한밭복지관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합니다."

 

한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현)과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계획처(처장 조영식)는 16일 월평2동 주공1단지 내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계획처는 대전 월평2동 주공1단지 내 추위를 어렵사리 견뎌야 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후원금 120만 원을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이강현 관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겨울나기 물품지원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27세대에 겨울이불을 전달하고,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조영식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계획처 처장은 "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후원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달받은 겨울이불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겨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현 한밭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 한파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 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계획처 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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