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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건강식 레시피 시연···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19일까지 '온(溫) 포유' 행사 참가접수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1-13 17:25
  • 수정 2021-05-05 20:32
(사진1) 알밤표고 들깨떡볶이(진흥원장상, 노신영)
진흥원장 상을 받은 알밤표고 들깨떡볶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1월 청정 임산물을 활용한 비대면 ‘산림건강식 레시피’ 시연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비대면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건강식 레시피 시연행사인 '온(溫) 포유'(Online Forestaurant for You)의 참가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9∼11월 개최된 '포레스토랑 산림건강식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30개 중 4개의 작품(알밤표고 들깨떡볶이, 새송이란 마리야찜, 더덕 찹쌀 강정, 송이버섯 곶감말이와 건강담은 마 소스)을 선정·시연한다.

참가신청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행사 누리집(www.onforyou.or.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산림건강식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임산물 세트를 배송할 예정이다.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는 줌(ZOOM)을 통해 구현되며, 진행은 해당 레시피 개발자를 비롯해 진흥원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와 방송인 곽수산이 함께한다.

 

한편, 레시피는 음식의 조리법을 뜻하는 요리용어다. 

레시피는 조리법·비법·비결 등을 뜻하며, 약제 등의 처방전을 말하기도 한다. 요리에서는 조리법(調)을 가리키며, 해당 요리에 필요한 각종 재료까지 포함된다.

참게장을 예로 들어 보자. 참게장을 만들려면 먼저 장을 담그는 데 들어가는 재료가 있어야 한다. 참게·간장·멸치액젓·생강·통마늘·고추·후추 등이다. 재료가 갖추어지면, 각각의 재료들을 손질하고 일정한 순서에 따라 참게장을 담그게 된다.

이때 들어가는 각각의 재료에서부터 참게의 손질법, 재료의 양, 삭히는 기간, 보관법,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레시피라고 한다. 다시 말해 요리를 만드는 비법이 레시피이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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