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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중기부 대안 "25일 국조실 실무회의…수용여부 윤곽"

김태년 "당 차원서 적극 협조"

강제일 기자

강제일 기자

  • 승인 2021-01-20 10:35
  • 수정 2021-05-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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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에 따른 대안과 관련 "25일 국무조정실이 대전시 건의사항에 대한 실무회의를 연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가 (이전을) 건의한 대상기관에 대해 이날 국조실 회의에서 대전시 부시장과 해당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이전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허 시장은 이어 26일 국무회의에 이 안건이 올라가는 질문에 대해선 "아직 거기까진(결정 안됐다)…"이라고 덧붙였다.

회동에서 김 원내대표 발언을 묻는 질문에 허 시장은 "대전시 건의사항을 당 차원에서 검토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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