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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 합천초가 운영하는 겨울방학 캠프에서 학생들이 드론 체험을 하고 있다. |
이번 캠프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찾아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2학년은 그림책 놀이, 타자 연습, 클라이밍, 주산, 음식만들기, 달력만들기 등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6학년은 영어, 드론, 로봇 축구, 방송 댄스, 요리, 4D 프레임, AI와 프로그래밍 등이 편성됐다.
수준별 영어수업은 학년 제한 없이 운영하며, 학생들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도록 진행된다.
시간 드론, 로봇 축구, 방송 댄스는 자신이 선택한 프로그램을 1주일 동안 집중 체험함으로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6학년은 예비중학생으로서 영어와 수학 심화학습으로 실력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점미 교장은 “이번 겨울방학 캠프가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만들며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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